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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 정보

황희찬 시즌 4호골 작렬 '카라바오컵 강렬한 인상'(하이라이트)

by 맛있는튀김건빵 2023. 9. 27.

강렬한 인상 팀은 패배...

황희찬 선수는 카라바오컵 32강 입스스위치타운전에 선발출전해 전반4분 강한 왼발 슈팅을 상대 골대 우측 상단을 강타하면서 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즌만 벌써 4호골로 좋음 흐름을 보여었다. 울버햄튼의 전반전은 환상적이었다. 울버햄튼의 토티 고메스가 뛰어난 집중력으로 헤딩 세컨볼을 따내며 가볍게 밀어넣었고 전반15분만에 2대0이 되었다.

 

하지만 분위기는 그때까지였고 입스스위치타운은 전반28분 허친슨의 완벽한 침투에 이은 골로 따라가기 시작했다. 전반40분 박스 안에서 공을 받은 라파도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후반58분 테일러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추격의지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울버햄튼은 후반75분 오른쪽 측면에서 좋은 크로스를 올려 골을 만들어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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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번시즌 황희찬이 득점한 모든 경기는 패배하게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세계최초 골 넣으면 지는 선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팀의 패배와 득점은 상관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요소는 아니지만 이처럼 좋지않은 분위기가 흘러간다면 황희찬 선수 개인의 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후반에 약한 울버햄튼의 수비전술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출처 울버햄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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