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대표팀은 12강전 파키스탄을 만나 메달도전을 조기 종료했다. 변수는 첫 조별리그 경기부터 있었다. C조 조별리그 최약체로 평가받던 인도와의 1차전에서 인도(73위)를 만나 풀세트의 접전 끝에 패배하였다. 다행히 2차전 상대 캄보디아를 만나 승리해 조2위로 12강에 진출했지만 캄보디아는 세계랭킹에 집계되지도 않는 초약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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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는 9월 22일(금) 12강에서 강호 파키스탄을 만나 단 한세트도 가져오지 못하고 3대0 셧아웃 패배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7위에서 12위 사이 순위결정전에 나서지만 너무 아쉬운 결과이다.

1966년 은메달을 처음으로 2018 자카르타-팔렌방 아시안게임에서까지 은메달을 따며 일명 효자 종목이라 불릴 정도를 인기와 기대가 많은 종목이었다. 심지어 한국 여자 배구는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선수가 국가 대표은퇴를 선언하여 국제 배구대회에서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만큼 배구의 인기가 식을 수 있다는 우려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61년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로 아쉬움을 남기는 대표팀이 하필 우리나라 남자 배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되어버렸고 개막식 이후로 금메달 도전을 이어나가지 못하게 되어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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