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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 정보

손흥민의 도발 "아스날은 토트넘을 만나기 싫을 것"

by 맛있는튀김건빵 2023. 9. 21.

폼이 오른 토트넘 9월 24일 치뤄지는 토트넘 VS 아스날 쉽게 이길 수 있다?

손흥민 트위터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31)이 2023년 9월 24일 일요일에 펼쳐지는 북런던 더비(토트넘 VS 아스날)의 경기를 앞두고 아스날에 대해 경고를 하는 인터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 시간으로 20일에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팀은 토트넘을 만나기 싫어할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모든 팀들에게 경고를 날리며 도발 가까운 인터뷰를 했지만 9월 24일 일요일에 펼쳐지는 북런던 더비와 지난 시즌 아스날에게 3경기 2경기를 패한 토트넘의 전적을 의식한 인터뷰라는 의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다. "모두가 서로를 위해 뛰고 헌신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다"며 토트넘의 상승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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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은 5경기에서 첫경기 무승부를 제외하고 4연승으로 승점 13점을 쌓았고 현재 프리미어 리그 2위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매우 좋다. 손흥민은 부진한 최전방 공격수 히샤를리송(26)을 대신해 4라운드 번리전부터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로 출전했는데 헤트트릭(한 경기에서 3골을 넣는 행위)을 하면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5라운드까지 그 역할을 맡았지만,

 

경기 흐름은 쉽지 않았다. 후반73분 잭 로빈슨의 긴 스로인이 구스타보 하머르에게 공이 흘러가 가볍게 발리슛 선제골을 넣고 시간까지 끌면서 경기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었다. 하지만,주장 손흥민의 리더십과 좋은 팀 분위기로 소속팀은 물론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히샤를리송이 1골 1도움으로 다 무너져가던 토트넘을 후반 추가 시간 15분을 이용하며 후반 98분 페리시치가 올린 코너킥을 히샤를리송이 절묘하게 돌려넣는 동점 골, 후반 100분 왼쪽 측면의 콤비 플레이로 히샤를리송의 컷백 오른쪽 윙어 데얀 클루셉스키의 역전골로 EPL 역사상 가장 늦은 시간의 역전골을 기록하였다.

 

현재 토트넘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고 매경기 2골 이상씩 집어 넣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하고 있다. 북런던 더비의 상대 아스날은 강호인 맨체스터 유나이트들 3대1로 제압하면서 토트넘과 같은 승점인 13점을 기록하며 북런던 더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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